통계청 ‘2025 인구주택총조사’ 준비 마무리…방문조사 응하면 모바일상품권 지급

김덕준 2025. 7. 24. 17:2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구 20% 표본으로 선정
인터넷·전화조사로 먼저 참여한 다음
미참여 가구 대상 11월부터 방문조사
안형준 통계청 차장이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0일 앞두고, 조사에 사용할 태블릿PC에 조사앱 및 보안앱 설치, 지자체 배송 등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오는 10~11월에 진행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0일 앞두고 조사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을 거의 마쳤으며 전자조사표 설계 등 조사설계도 마무리단계에 있다.

조사는 우리나라 가구의 20%가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조사로 참여하거나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가 실시된다.

통계청은 24일 안형준 통계청 차장이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0일 앞두고, 조사에 사용할 태블릿PC에 조사앱 및 보안앱 설치, 지자체 배송 등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지난 5년여 동안 조사항목 선정, 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조사 모집단 구축 등 조사 인프라를 체계화했다.

현재 통계청은 전자조사표 설계, 외국어 조사표 번역 및 20% 표본설계 등 조사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장 시설 정비 및 조사지침서 검토 등 9월에 있을 조사요원 교육 준비도 한창이다.

아울러 안전한 현장조사를 위해 전자지도가 포함된 태블릿PC, 휴대용SOS발신기 등 조사원 안전용품을 포함한 조사용품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할 가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가구를 대표할 수 있도록 층화집락계통추출에 의한 통계적 방법으로 선정되며, 표본 가구에는 오는 10월 중순에 ‘총조사 대상 가구 귀하’로 명시된 조사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PC) 및 전화조사 방법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조사는 QR코드로, 전화조사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통계조사원이 방문조사를 시작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인 가구는 8분 내외, 4인 가구는 17분 내외이며, 조사를 마친 가구에는 추첨을 통해 5만원권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또는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통계청 안형준 차장은 “올해로 100년이 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사회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 학술 연구 및 기업 경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국민들께서 직접 통계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