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김건희 여사와 개인적 관계 있으면 정계 은퇴"

한덕동 2025. 7.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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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이 제기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명태균씨와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명태균이 김건희를 통해 김영환 충북지사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있다. 김건희 특검에서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명태균씨와 관련해 "명씨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고, 통화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공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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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공천 개입설 강력 부인
"명태균씨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
김영환 충북지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이 제기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명태균씨와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와는 만난 적도 없다”며 김 여사의 충북지사 후보 공천 개입설을 부인했다.

김 지사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와 일면식이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며 “김 여사와 개인적인 관계가 있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묻자 “허위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명태균이 김건희를 통해 김영환 충북지사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있다. 김건희 특검에서 다뤄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명태균씨와 관련해 “명씨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고, 통화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공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명씨가 충북도립대 총장 인사에 관여했다는 설이 있다는 이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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