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슈터가 다시 안양에… 정관장, LG와 2대1 트레이드로 전성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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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슈터' 전성현이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 안양 정관장에 합류했다.
전성현은 2013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입단해 FA 자격을 얻은 2022년까지 안양의 불꽃슈터로 활약한 바 있다.
정관장은 "전성현은 자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슈터"라며 "전성현의 합류로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하게 됐고 더욱더 빠르고 폭발적인 농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추진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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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불꽃슈터' 전성현이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 안양 정관장에 합류했다.
정관장은 24일 "창원 LG와 전성현을 받고 배병준, 나성호를 내주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2013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입단해 FA 자격을 얻은 2022년까지 안양의 불꽃슈터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슈터계보를 이어가는 활약을 펼쳤다.
전성현은 KBL 통산 정규리그 436경기, 9.6득점, 3점슛 2.1개(38.2%)를 기록, 정관장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포함 총 3회 우승에 기여했다. 'KBL 베스트 5' 2회 수상과 리그 최다 76경기 3점슛 성공 기록을 보유한 검증된 슈터이다.
정관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슈터진을 보강하며 2025~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전성현은 3년만에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정관장은 "전성현은 자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슈터"라며 "전성현의 합류로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하게 됐고 더욱더 빠르고 폭발적인 농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추진배경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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