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콜업 → 선발 제외 → 대수비 실책... 험난했던 복귀전 치른 1호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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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롯데 내야에 불어오는 '태양풍'을 이겨낼 수 있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손호영은 지난 23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하며 부상 복귀를 알렸다.
두 선수 모두 23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손호영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24일 경기에서는 손호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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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타격감 보여주고 있는 한태양이 선발 출전
9회 2루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송구 실책... 24일 경기서도 주목

(MHN 박승민 인턴기자) 손호영이 롯데 내야에 불어오는 '태양풍'을 이겨낼 수 있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손호영은 지난 23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하며 부상 복귀를 알렸다. 지난 22일 사직에서 열린 KIA 상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2안타를 기록,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예상보다 빠르게 콜업이 됐다.
이날 2군 경기에 함께 출장한 고승민과 박승욱도 함께 1군에 올라왔다. 고승민은 부상 복귀, 박승욱은 전민재의 부진에 대한 대체 자원으로 1군에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23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손호영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손호영이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포지션을 소화한 3루수 자리에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한태양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즌 내내 3루수 주전으로 활약한 손호영의 복귀에도 김태형 감독은 그를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시키지 않았다. 손호영과 한태양은 모두 우타자다. 선발 투수에 따라 다른 손 타자를 선발 출격시키는, 이른바 '플래툰'과 같은 명분도 아니다.

결국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태양을 밀어낼 만한 기대치를 이번 시즌 보여주지 못했기에 선발 출전이 불발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호영은 9회 2루 대수비로 출장해 한 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수비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9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키움 이용규의 2루 방면 안타성 타구에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다. 포구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안타로 기록된 타구였다.
하지만 후속 플레이에서 성급하며 실책을 범했다. 글러브에 스친 공이 뒤로 떨어진 상황에서 2루로 향하는 주자를 잡아내기 위해 유격수 이호준에게 송구했지만, 옆으로 빠져나가며 1루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다. 이 플레이가 실책으로 기록되며 키움에 한 베이스를 더 내주게 됐고, 무사 1, 3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다행히 마무리 김원중이 후속 타자들을 깔끔히 처리한 탓에 손호영의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1군 복귀 첫 경기부터 실책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23일 경기에서 선발 3루수로 출장한 한태양은 이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9번 타순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4일 경기에서는 손호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한태양이 공수 양면에서 모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태양은 이번 시즌 61경기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스탯티즈 기준) 0.7을 기록하고 있다. 54경기에서 WAR 0.00을 기록하며 대체 선수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호영에 비해 지표상 더 좋은 승리 기여도를 누적했다.
손호영은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트레이드 '복덩이'로 활약하며 타율 .318 OPS .896을 기록한 바 있다. 후반기에 제 모습을 되찾고 좋은 성적을 기록할 여지가 충분하다. 최근 롯데 내야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활약하며 '태양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태양과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손호영의 주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8년 만의 가을 무대 진출을 위해 후반기 전력을 쏟아부을 롯데에 두 선수가 어떤 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롯데는 2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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