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한·미 ‘2+2 협상’ 불발에 “이재명식 셰셰 외교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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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 '2+2 통상 협의'가 취소된 데 대해 "이재명 셰셰 외교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관세 협상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전략과 긴밀히 연동돼 있다"고 우려하며, "협상 위기의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지난 4월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에게 관세 협상을 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압박했고, 국무위원 탄핵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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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 '2+2 통상 협의'가 취소된 데 대해 "이재명 셰셰 외교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 간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번 관세 협상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글로벌 전략과 긴밀히 연동돼 있다"고 우려하며, "협상 위기의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지난 4월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에게 관세 협상을 다음 정권에 넘기라고 압박했고, 국무위원 탄핵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중국 전승절 참석 검토, 대북 확성기 중단 등으로 한미동맹의 신뢰를 흔들었다"며 "이번 협상 취소까지 이어지면서, 미국 측이 이재명 정권을 불신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엔 '셰셰', 일본엔 '감사하므니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식 외교가 현실에서는 신뢰 상실과 외교 고립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이제라도 이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의구심을 해소하고, 동맹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과 예정됐던 25일 '2+2 협상'은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 협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항 귀빈실에서 미국 측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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