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예능, '흑백요리사' 세트+포맷+음식까지 무단 표절 논란 [이슈&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국내 예능 '흑백요리사'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공개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은 정식 판권 판매 절차가 없었다고 밝히며 무단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이는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과 유사한 포맷이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중국에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 적이 없다며 현재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중국이 국내 예능 '흑백요리사'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공개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은 정식 판권 판매 절차가 없었다고 밝히며 무단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7일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새 예능 프로그램 '이판펑션(一饭封神)'을 첫 공개했다. 프로그램명은 "한 끼 식사로 전설이 되다"라는 뜻으로, 16명의 업계를 대표하는 셰프와 84명의 길거리 요리 고수들이 맞붙는 콘셉트의 요리 경연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과 유사한 포맷이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와 스타 셰프 백수저로 나눠 경쟁하는 형식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흑백요리사'는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1위를 달성하고 예능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백색 옷과 흑색 옷을 나눠 입혀 경쟁한다는 포맷과 더불어, 유명 셰프들이 높은 위치에서 직접 지켜본다는 점, 심지어 무대와 프레임, 촬영 각도와 배경음까지 비슷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중식 셰프인 정지선이 만든 빠스까지 비슷한 구도로 만들어 국내에선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중국에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 적이 없다며 현재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뜨거울 때에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은 불법으로 '흑백요리사'를 유통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인 바 있다.
불법 시청 논란에 이어 무단 표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세트부터 포맷까지 모두 따라 했다", "경쟁 시스템과 촬영 방식도 같다"라며 유사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현재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2025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으로, 시즌1에 참여했던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다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악 성범죄자 '목사', 수사 기록만 4만 장 '악마를 보았다' [T-데이]
- 구혜선, 이혼 후 5년 간 꽂힌 그것 "협약서 작성"
- 미나 시누이' 수지, '150㎏→78㎏' 반으로 줄어든 몸
- 변우석 꿈 꾼 여성, 로또 20억 당첨 "후광 비추며 등장"
- '나는 솔로' 출연자, 가짜 명품 경매 덜미 경찰 수사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