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했다고?’ 한국 야구 세계랭킹 6위→4위로 상승···멕시코·베네수엘라 떨어지며 ‘반사이익’

한국 야구 랭킹이 세계 4위에 올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31일 이후 새로 업데이트한 랭킹에서 한국은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랭킹 포인트 4539점이었던 한국은 4283점으로 하락했으나, 다른 상위권 국가들의 포인트가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지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랭킹 1위와 2위는 변함이 없다. 일본이 6843점으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으며, 대만이 5147점으로 2위를 지켰다. 5위였던 미국이 4591점을 쌓아 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가 순위가 하락해 4강에서 멀어졌다. 기존 4위였던 멕시코(3926점)가 5위로 밀렸고, 3위였던 베네수엘라(3885점)는 무려 3계단 하락해 6위로 떨어졌다.

WBSC 남자 야구 세계랭킹은 12세 이하 대표팀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올린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8월 세계랭킹 4위에 올랐던 한국은 9월에 6위로 떨어진 뒤 연말에도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다시 4위를 탈환했다. 2025년에 특별한 대회가 없었으나 4년간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재조정하면서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포인트가 많이 빠져 반사 이익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가 배점되는 대회는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12(1200점)로, 우승 보너스는 180점이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 주관 대회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엔 1000점이 부여되고, 추가 점수는 150점이다. 또 WBSC는 연령대별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300~600점을 부여한다.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 직후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섰다가 이후 계속 순위가 하락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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