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텔게우스 옆 '동반성' 추정 별 … 첫 시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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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적색 초거성 베텔게우스 인근에서 광도가 낮은 별 하나를 시각적으로 포착했다.
이 별은 오랫동안 '동반성'으로 추정돼 왔으며, 이번 관측이 그 존재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첫 시각적 증거로 주목받고 있다.
포착된 이 별은 베텔게우스보다 약 6등급 어둡고, 질량은 태양의 약 1.5배, 스펙트럼형은 A형 또는 B형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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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적색 초거성 베텔게우스 인근에서 광도가 낮은 별 하나를 시각적으로 포착했다.
이 별은 오랫동안 '동반성'으로 추정돼 왔으며, 이번 관측이 그 존재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첫 시각적 증거로 주목받고 있다.
관측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의 제미나이 노스 망원경과 '알로페케'라는 스펙클 이미징 장비를 이용해 이루어졌다.
이 장비는 수천 장의 짧은 노출 사진을 합성해 대기 흐림을 보정하고 고해상도를 확보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포착된 이 별은 베텔게우스보다 약 6등급 어둡고, 질량은 태양의 약 1.5배, 스펙트럼형은 A형 또는 B형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베텔게우스에서 약 4AU, 즉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4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공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이 별이 베텔게우스의 6년 주기 밝기 변화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조석력 상호작용을 통해 궤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는 2027년 11월, 이 별이 궤도상 가장 멀어지는 시점에 추가 관측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동반성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NASA, IOP, NOIR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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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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