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AVG .118... '타격 침체' 롯데 캡틴, 이유는 DH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전준우의 타격감이 침체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는 후반기 5경기에서 10타석 17타수 2안타 타율 .118로 부진하고 있다.
전준우는 이번 시즌 좌익수로 출장한 경기와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타격 성적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전준우는 좌익수로 나선 경기에서 타율 .308에 OPS .82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좌익수와 지명타자 출장 경기서 각각 타율 .308, .266... 눈에 띄는 차이
이미 포화 상태인 롯데 외야... 결국 지명타자 자리서 좋은 활약 해야 하는 전준우

(MHN 박승민 인턴기자) '캡틴' 전준우의 타격감이 침체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는 후반기 5경기에서 10타석 17타수 2안타 타율 .118로 부진하고 있다. 시즌 타율 .285와 OPS .778을 기록하며 39세 시즌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지만, 후반기 들어 경기가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경기에서는 4번의 타석에서 3개의 삼진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험 많은 베테랑이기에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준우와 관련한 흥미로운 기록이 존재한다. 전준우는 이번 시즌 좌익수로 출장한 경기와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타격 성적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전준우는 좌익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196타석, 지명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195타석을 소화했다. 두 포지션의 출장 기록 표본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두 포지션에서 기록하고 있는 타격 지표는 다소 차이가 난다. 전준우는 좌익수로 나선 경기에서 타율 .308에 OPS .829를 기록했다. 지명타자로 나선 경기에서는 타율 .266에 OPS .737을 기록했다. OPS 0.09가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흥미로운 점은 후반기 들어 전준우가 꾸준히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야수 황성빈과 윤동희가 후반기 시작을 전후로 1군 무대에 복귀하면서 전준우가 야수로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이번 시즌 윤동희의 부상으로 이탈 이전인 5월에는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가 더 잦았다. 반대로 6월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좌익수로 출전했다. 전준우의 5월 타율은 .303, 6월 타율은 .322였다. 좌익수 출장이 잦았던 6월에 더 좋은 타율을 기록한 셈이다.
하지만 롯데로서는 전준우가 수비에 나설 때 더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준우에 외야 포지션 한 자리를 내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미 선수단의 외야 뎁스가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다.
롯데는 좌익수에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중견수에 황성빈, 우익수에 윤동희로 이번 시즌 외야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전 경기 출장을 감행하고 있는 레이예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이따금 전준우가 좌익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연차로 인해 수비 범위가 전성기 시절보다 좁아진 전준우가 출장하는 레이예스를 대신해 출장하는 빈도는 낮았다.
황성빈, 윤동희 등의 주전 선수들이 휴식 등으로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된다고 해도, 이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좋은 활약을 펼친 장두성과 김동혁 등이 좋은 수비 능력을 기반으로 우선 기용될 전망이다. 타격 측면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결국 전준우가 꾸준히 지명 타자로 나서며 이번 시즌 겪고 있는 상대적 성적 부진을 극복해야 한다. 남은 후반기에도 큰 변수가 없는 한 전준우가 계속해서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남은 시즌 롯데의 가을 무대 진출을 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야 하는 전준우다.
한편, 롯데는 2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롯데자이언츠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음제 농담' 하정우, 결국 사과 엔딩...팬들은 "수위 지켜야"vs"너무 예민해" - MHN / 엠에이치앤
- 여자배구 이재영,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로 현역 복귀 - MHN / 엠에이치앤
- 'F1 더 무비' 1위 재탈환...200만 돌파 눈앞 [박스오피스] - MHN / 엠에이치앤
- ‘불가리 앰버서더 출국길’…김지원, 로마서 선보일 글로벌 캠페인 비주얼 주목 - MHN / 엠에이
- '♥4살 연하 남편' 또 반하겠네...서동주, 발리서 뽐낸 '美친' 볼륨감 - MHN / 엠에이치앤
- 혜리, 이러니 반하지! 눈빛에 설렘...미소는 반칙 '비주얼 치트키' - MHN / 엠에이치앤
- 프나 이채영, 시스루 크롭탑으로 드러난 '완벽' 몸매...섹시 카리스마 폭발 - MHN / 엠에이치앤
- 블랙핑크, 1년 10개월만 '완전체'인데...YG 공개 사과, 왜? [공식입장 전문] - MHN / 엠에이치앤
- 이다희, 시크한 단발여신의 하트 [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