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고발뉴스 등 대통령실 출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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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의 '뉴스공장' 등 매체 세 곳이 24일부터 대통령실에 출입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세 곳 소속 기자 세 명이 이날 등록기자단에 합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들의 출입 허가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자의적으로 배제했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복권시키면서 여기에 포함된 매체 중 등록 요건에 맞고 출입 등록 신청을 한 3개 매체를 등록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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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의 '뉴스공장' 등 매체 세 곳이 24일부터 대통령실에 출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결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세 곳 소속 기자 세 명이 이날 등록기자단에 합류했다. 이들 매체가 대통령실에 출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다른 언론사 소속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용산 대통령실을 출입하며 브리핑에 참여하고 대통령 일정 공지 등을 받는다. 대통령 기자회견과 해외 순방에도 동행할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들의 출입 허가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자의적으로 배제했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복권시키면서 여기에 포함된 매체 중 등록 요건에 맞고 출입 등록 신청을 한 3개 매체를 등록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출입기자를 추천할 수 있는 단체에서 제외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전용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당시 "대통령실 출입기자가 지금 중단된 데가 또 있다고 (들었다)"며 "그런 데도 가능하면 제한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 연장선상이다.
"규모·이력 등 감안...정치 성향 고려 없었다"
신규 출입사들은 친여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매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등록 신청을 한 10여 곳 중 일정한 규모가 있고 보도를 해 온 이력 등을 감안해 세 곳을 우선 받았다"며 "정치 성향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는 모두 90여 곳이다.
인터넷기자협회 관계자는 본보 통화에서 "뉴스공장 등 세 곳은 협회 회원사가 맞다"면서도 "대통령실이 세 곳을 선정한 기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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