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충남중기청 등과 손잡고 ‘호우피해’ 충남 소상공인 판로지원

김수연 2025. 7.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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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충남 홍성군 충남상회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상인연합회 등 기관들과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점가·소상공인 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까지 이어져 피해를 본 충남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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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충남 홍성군 충남상회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상인연합회 등 기관들과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점가·소상공인 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까지 이어져 피해를 본 충남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우수 특산물 업체 20곳을 발굴해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또 배민 택배 커머스 서비스인 ‘전국특가’에 우수 특산품 보유사를 입점시키고 지역 특산물 전용 기획관인 ‘팔도진미관’을 통해 업체홍보에 나선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충남 홍성군 충남상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 본부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 회장,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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