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관두지 마" 日온라인 캠페인 확산…극우정권 탄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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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참패에 책임지고 물러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이시바그만두지마(破やめるな)'라는 해시태그가 확산하고 있다.
총리 사임설이 정국을 뒤흔들자 엑스(X·옛 트위터)상에서는 #이시바그만두지마, #이시바사임하지마 등의 해시태그가 급속도로 퍼지며 한때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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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참패에 책임지고 물러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이시바그만두지마(破やめるな)'라는 해시태그가 확산하고 있다.
허프포스트 일본판에 따르면 이 해시태그 운동에는 사민당과 공산당 등 야당 정치인과 일부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시바 총리가 최근 자민당에서 배출한 총리 중 가장 합리적이라며 그의 사임으로 극우 정권이 탄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총리 사임설이 정국을 뒤흔들자 엑스(X·옛 트위터)상에서는 #이시바그만두지마, #이시바사임하지마 등의 해시태그가 급속도로 퍼지며 한때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사민당 참의원 의원인 라사르 이시이는 "(이시바는) 자민당 총리 중 가장 제대로 된 인물"이라며 이시바 총리가 △답변 시 메모를 보지 않는 점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를 추도하는 점 △전쟁은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이시이는 이시바 총리가 사임하면 극우 정권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이케 메구미 도쿄도 스기나미구의회 공산당 의원은 같은 날 X에 "전후 80년과 피폭 80년이 되는데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내에서 가장 총리에 어울리는 분"이라며 "아직 그만두지 마라, 제발!"이라고 말했다.
배우 시시도 가이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시바그만두지마 태그를 게시했다.
지난 23일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이시바 총리가 8월 말까지 사임할 의향을 굳히고 주변에 전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요미우리는 '이시바 총리 퇴진'이라는 제목의 호외까지 발행했다.
하지만 이시바 총리가 이후 사임설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전대미문의 '오보 호외'가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자민당 내에서는 '이시바 끌어내리기'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구 아베파 의원들과 당내 청년국, 지방 조직 등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당 내에서 이시바 총리는 비주류이자 상대적으로 온건파로 분류된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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