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힘내세요" 위로 나선 민주당.. 갑질 피해 보좌진은 안 보이나

제주방송 이효형 2025. 7.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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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직을 자진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같은 당 의원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강 의원의 후보자 사퇴 직후 SNS 글에서 "DJ는 정치나 인생이나 시련이 오지만 좌절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성찰하며 전진하라고 했다"라며 "강선우 의원!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강 의원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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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 중심 강선우 위로 이어져
동지애·전화위복 강조하며 추켜 세워
동정론 띄우며 피해 보좌관은 안 보여
"개별적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 엄호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갑질 논란'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직을 자진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같은 당 의원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로의 대상은 강선우 의원과 민주당 지지자를로 여기에서 갑질 피해를 입은 보좌진들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라며 "인간 강선우를 인간적으로 위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다친 마음을 위로한다"며 "이번 논란에서 상처받은 모두를 위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선우 의원에게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던 박찬대 의원도 강 의원이 사퇴하자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하겠다고 하자 "강 의원의 용기 있는 결단이 국민의힘 눈에는 약점으로 보였나 보다"라며 "이쯤 되면 '낙마 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SNS를 통해 "강선우 의원께, 8년 동안 원외에서 풍찬노숙하며 깨달은 것을 나눈다"라며 "정말 인생사는 새옹지마"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강 의원의 후보자 사퇴 직후 SNS 글에서 "DJ는 정치나 인생이나 시련이 오지만 좌절하지 말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성찰하며 전진하라고 했다"라며 "강선우 의원!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강 의원을 위로했습니다.

이렇듯 강선우 의원의 낙마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갑질 피해를 입은 보좌진은 배제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 의원 역시 후보자를 사퇴하며 남긴 글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국민 등에 사과했지만 피해 보좌진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에 보좌관 출신의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출연한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개별적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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