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스라엘 대량학살’ 국제사법재판소 소송 동참

이규화 2025. 7.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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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를 파괴한 이스라엘에 대해 제노사이드(집단학살) 혐의로 국제사회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한 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기한 ICJ 소송에 참여하기 위한 의향서 제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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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가자지구.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가자지구를 파괴한 이스라엘에 대해 제노사이드(집단학살) 혐의로 국제사회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한 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기한 ICJ 소송에 참여하기 위한 의향서 제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이스라엘이 무력에 의한 영토 병합과 같은 국제법 위반 행위를 했다며 이스라엘로 인해 가자지구 민간인들이 겪는 폭력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주브라질 이스라엘 대사관은 브라질이 “가자지구의 실제 상황 속 하마스의 역할을 완전히 모른 체하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앞서 남아공은 2023년 12월 말 ICJ에 이스라엘을 집단학살 혐의로 제소했다. 이후 스페인, 볼리비아, 콜롬비아, 멕시코, 튀르키예, 칠레, 리비아 등이 남아공에 동조하며 소송에 동참했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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