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교통사고로 父 잃은 처조카 입양→'큰아들'로 키웠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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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처조카를 입양해 아들로 키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의 아내 김미순의 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당시 여섯 살이던 처조카를 이봉주가 정식으로 입양해 큰아들처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봉주는 김미순과 200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고 아내의 친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당시 여섯 살이던 조카 김민준을 입양해 첫째 아들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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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처조카를 입양해 아들로 키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봉주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의 아내 김미순의 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당시 여섯 살이던 처조카를 이봉주가 정식으로 입양해 큰아들처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미순은 "이 사람은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남편이 조카를 우리 집으로 입양하자고 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는데도 그 제안을 먼저 해줬고 조카에게 정말 잘해줬다"며 이봉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봉주의 처조카 입양 사연은 지난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이봉주는 김미순과 200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고 아내의 친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당시 여섯 살이던 조카 김민준을 입양해 첫째 아들로 삼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봉주는 "장을 치르고 조카가 눈에 밟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를 데려오자고 했고 다행히 아이도 잘 따라와 줬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점차 생활이 익숙해졌다"며 "아마 고향에 남았으면 낚시나 하면서 기술을 배워 살았을 텐데 이곳에 와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 "고모, 고모부와 함께한 지 어느덧 13년이 됐다.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하다"며 "세 아들 중 첫째 아들 올림"이라는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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