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순이익 1.5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점유율 24%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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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803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529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기업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작년 상반기 159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4856억원으로 205.2% 급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상반기 말 258조5320억원으로 작년 말(247조1920억원)과 비교해 6개월 동안 11조3400억원(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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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도 24%선을 유지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연결 기준 1조50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3889억원)과 비교하면 8.2% 증가했다. 금리 하락세로 인해 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803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529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줄곧 감소했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의 NIM은 작년 2분기 1.71%에서 매분기 감소해 지난 2분기엔 1.55%까지 낮아졌다.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 기업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작년 상반기 159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4856억원으로 205.2% 급증했다.
수수료수익(-9.7%)과 대출채권처분손익(-55.7%)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외환파생관련손익이 작년 상반기 적자(-529억원)를 벗어나 올해 상반기 2075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가증권관련손익도 작년 상반기 2724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694억원으로 35.6%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상반기 말 258조5320억원으로 작년 말(247조1920억원)과 비교해 6개월 동안 11조3400억원(4.6%) 늘었다.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내수 경기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한 결과다. 이에 지난 6월 말 기업은행의 국내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집계됐다.
여신 건전성은 악화됐다. 기업은행의 지난 2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전분기 말(1.34%)과 비교해 0.03%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1.3%)과 비교하면 0.07%p 상승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기업은행 본사 전경. [기업은행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dt/20250724151327867tlz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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