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장동혁, 윤석열·비상계엄과 절연하지 말자는 것"

박진규 기자 2025. 7.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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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탄핵 찬성 내부총질 세력이 국힘과 나를 극우로 몰아가"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안철수 의원이 역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장동혁 의원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과 절연하지 말자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장동혁 의원은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 프레임에 빠지고 있다"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총질 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장동혁 후보의 내부총질 그 내용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이나 비상계엄과 절연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 자체가 사실 저는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 당이 더 쪼그라들 수 있다. 그러니까 비상계엄과 절연을 하지 말자는 그런 주장을 내부총질이라고 표현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되면 사실 많은 당원들이 원하는 대중정당, 전국정당이 되는 길로부터 더 멀어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비상계엄으로부터 정말 단절해야 되고, 계엄의 강을 건너야 국민의 관심과 신뢰를 다시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어게인,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는 전한길 씨에 대해선 당에서 내보내야 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저는 출당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분 같으면 계엄을 옹호하는 쪽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저는 그게 전 국민의 5% 이하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면 오히려 합리적인 보수 20% 정도의 분들이 떨어져 나가서 오히려 당은 더 쪼그라들 수 있다 저는 그게 걱정입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 같은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것이라면서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본인의 혁신안과 윤희숙 혁신안 중에서 좋은 방안을 택해서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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