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기술이 스페인을 살렸다, 독일과 연장 혈투 이겨내고 유로 2025 결승행 '잉글랜드와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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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결정력의 차이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창과 창이 충돌한 스페인-독일, 한 치의 양보도 없없습니다.
남은 시간 독일이 슈팅을 난사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스페인의 환희로 끝났습니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 2연속 유럽 정상을 원하는 잉글랜드의 욕망이 파열음을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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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집중력과 결정력의 차이가 희비를 갈랐습니다.
창과 창이 충돌한 스페인-독일, 한 치의 양보도 없없습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독일 측면 공격수 뷜이 결정력인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수비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슈팅, 애석하게도 골대를 외면합니다.
스페인도 곤살레스의 오른발 터닝 슈팅이 베르거의 엄청난 선방에 막힙니다.
서로 골대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현상은 계속됐습니다.
호프만은 단독 기회를 허무하게 놓칩니다.
곤살레스의 헤더는 오른 골대 하단에 맞고 나왔고 추가시간 묵직한 왼발 슈팅도 베르거의 손에 걸렸습니다.
양팀 골키퍼들의 몸을 던지는 투혼은 공격수들의 조급증으로 이어집니다.
세트피스를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었지만, 뷜의 프리킥은 골대 안으로 휘지 못합니다.
콜의 두 차례 결정력인 선방은 독일의 속을 태웠습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고, 축구의 신은 스페인을 향해 미소지었습니다.
델 카스티요의 패스를 절묘하게 몸을 돌리며 받은 본마티, 각도가 없는 위치에서 강하게 오른발로 슈팅, 좁은 공간을 통과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남은 시간 독일이 슈팅을 난사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스페인의 환희로 끝났습니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를 이긴 축구 종가 잉글랜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 2연속 유럽 정상을 원하는 잉글랜드의 욕망이 파열음을 내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남자 유로 2024 결승에서도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만났습니다.
결과는 스페인의 우승, 남녀 대표팀 동반 우승과 복수의 사이에 놓인 양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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