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대화방서 '여교사 외모 품평, 성적 발언' 나눈 고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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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이 비공개 단체대화방을 통해 여교사에 대해 성적인 발언을 나눈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A고등학교에 따르면 학생들 16명이 참여한 단체대화방에서 지난해 10월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과 성적 발언을 나눈 사실이 확인됐다.
학교 측은 올해 4월 익명의 신고가 도교육청으로 접수됐고, 학교 자체 조사를 통해 대화방에서 나눈 발언 등 가해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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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교권대책보호위, 교사 2명 피해 인정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is/20250724143544167rzbc.jpg)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한 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이 비공개 단체대화방을 통해 여교사에 대해 성적인 발언을 나눈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A고등학교에 따르면 학생들 16명이 참여한 단체대화방에서 지난해 10월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과 성적 발언을 나눈 사실이 확인됐다.
학교 측은 올해 4월 익명의 신고가 도교육청으로 접수됐고, 학교 자체 조사를 통해 대화방에서 나눈 발언 등 가해 사실을 파악했다. 학교 자체 조사 당시 일부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제출했고, 실제 대화 내용이 확인됐다.
이어 5월 교권보호대책위원회가 열렸고, 당초 피해 대상으로 분류된 4명의 교사 중 2명에 대해서만 피해가 인정된 채 마무리됐다.
나머지 교사들도 증거 확보가 미흡해 확인이 안 됐을 뿐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방에 있던 학생 중 일부는 반성과 함께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으나 또 다른 일부 학생들은 증거가 없는데도 익명의 신고자가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가해자로 몰려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A학교 관계자는 "자체 조사에서 지난해 10월 수학여행을 갔다가 일회성으로 관련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체 설문조사에서 이 사안 외에 추가로 발견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대책위원회 회의 내용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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