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광견병 확산…현지 보건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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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요 관광지가 광견병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최근 현지에서 개 광견병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보건당국이 외국인 여행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발리 보건당국은 이달 들어 여러 마을에서 개 1~2마리가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이자 쿠타를 포함한 남부 바둥군 전역을 '적색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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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요 관광지가 광견병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최근 현지에서 개 광견병 감염 사례가 잇따르며, 보건당국이 외국인 여행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발리 보건당국은 이달 들어 여러 마을에서 개 1~2마리가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이자 쿠타를 포함한 남부 바둥군 전역을 ‘적색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은 발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당국은 외국인이 자주 찾는 탄중브노아, 누사두아, 짐바란 지역 등에서도 백신 접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실제로 발리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8,801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릴 경우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사실상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병이다. 그러나 상처 부위를 즉시 소독하고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매년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행률이 낮아 광견병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유기견이나 원숭이 등과 접촉을 피하고, 물리거나 긁혔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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