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 상병 특검, 이종호 최측근도 압수수색... 구명로비 의혹 집중 규명

장수현 2025. 7.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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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4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최측근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A씨의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이 전 대표가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이후 임 전 사단장을 만났는지, 김건희 여사 측을 통해 구명로비한 정황이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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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 자택 등 압수수색
임성근과의 관계 등 확인 전망
이종호(중간)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4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최측근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이 전 대표의 오랜 지인인 A씨의 인천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최근 수사를 받는 중에도 A씨와 연락을 이어온 부분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A씨의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이 전 대표가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이후 임 전 사단장을 만났는지, 김건희 여사 측을 통해 구명로비한 정황이 있는지 파악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날 구명로비 의혹을 정치권에 제보했던 전직 해병 B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장수현 기자 jangsue@hankookilbo.com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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