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충남 아산 수해 피해 현장 조사…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23일 아산을 찾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등 실태조사단은 정낙도 충남도 안전기획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영인산 일원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여건을 확인했다.
시는 현재까지 도로·하천·하수도 등 공공시설 1471건, 총 367억원 규모의 피해를 잠정 집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23일 아산을 찾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등 실태조사단은 정낙도 충남도 안전기획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염치읍 곡교리·석정리, 영인산 일원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여건을 확인했다.
이번 폭우로 아산에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388.8mm, 최대 444mm(신창면)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염치읍·인주면·온양3동 등에서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중 121명은 현재까지도 임시대피소 21곳에 머물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 등 실태조사단에게 수해 피해 규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산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news24/20250724142805164whqq.jpg)
시는 현재까지 도로·하천·하수도 등 공공시설 1471건, 총 367억원 규모의 피해를 잠정 집계했다. 농작물 196ha 침수, 농경지 유실 2.7ha, 가축 47만 마리 폐사 등 농가 피해도 큰 상황이다. 최종 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를 통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으나 지방정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고령층 이재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에게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복구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방정부는 국비 지원을 통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앞서 충남도와 여야 충남도당은 정부에 아산을 포함한 충남 수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22일 충남 서산·예산을 포함한 6개 시·군을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추가 지정을 위한 중앙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규모 확정과 국가지원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통법 폐지' 휴대폰 판매점의 '호소'⋯"이제는 시장에 맡겨달라"
- '사제 총기 아들 살해' 60대 남성, 26년 전 성폭력 범죄로⋯집행유예 선고
- 연예인들 왜 홈쇼핑 나오나 했더니…안선영 "1시간 1500만원"
- '생사 갈림길' 선 이니스프리⋯"동남아도 쉽지 않네"
- 달걀·수박 할인에 '우르르'⋯마트의 소비쿠폰 '방어전' [현장]
-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전격 압수수색
- "굿바이 투 오지"⋯'헤비메탈 전설' 오지 오스본, 76세로 별세
-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실형에 법정구속…수십억 탈세
- '택배 없는 날'⋯8월 14~15일? 15~17일?
- 경제 8단체 "기업 뛸 수 있게 해달라" 국민에 호소...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