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아이스크림, 칼로리 '0' 인 줄 알았는데…"이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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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저당' 등을 내세운 일부 아이스크림이 일반 아이스크림과 열량, 포화지방 함량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부 소비자가 '제로 아이스크림'을 두고 열량과 포화지방 등까지 함유되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있다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특히 포화지방 함량은 2~10g 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초과하는 제품도 있는 등 열량과 포화지방의 함유량이 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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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칼로리는 '그대로'
'당류 제로' 맞지만…열량·포화지방 함량 높을수도
'초코바형' 제품 포화지방 1일 기준치 절반 넘어
당알코올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설사 유발

'무설탕' '저당' 등을 내세운 일부 아이스크림이 일반 아이스크림과 열량, 포화지방 함량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부 소비자가 '제로 아이스크림'을 두고 열량과 포화지방 등까지 함유되지 않았다고 착각하고 있다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저당·제로 아이스크림 11개 제품 중 '당류 제로' 문구를 표시하고 광고한 5개 제품은 모두 실제로 당류를 함유하지 않았고 나머지의 경우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함유했다.


하지만 조사대상 제품 모두 열량은 57~201㎉로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3~10% 수준이었다. 특히 포화지방 함량은 2~10g 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초과하는 제품도 있는 등 열량과 포화지방의 함유량이 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유형별로는 초코바 제품의 열량이 모나카와 파인트 제품보다 높아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11개 중 10개 제품이 대체감미료로 에리스리톨과 말티톨 등 당알코올류를 최대 19% 사용하고 있었다. 주의문구 표시 기준치는 10%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당알코올류를 함유하는 제품은 과잉 섭취하면 설사,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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