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심상치 않은 통일교 내부 '분란'...특검이 드디어 찾아낸 '샤넬 영수증'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 명목으로 전달됐다는 물품들의 영수증을 속속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이어 샤넬 가방 구매 영수증까지 통일교 쪽에서 확보한 겁니다.
목걸이와 가방 모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지목된 것들입니다.
특검은 통일교가 김 여사를 상대로 YTN 인수 등 현안에 대한 로비를 벌였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이 물건들을 구입한 자금의 출처를 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문제가 된 물품들은 윤 전 본부장이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뒤 재정국장인 아내를 통해 교단 회계로 처리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라 자신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윤 전 본부장 측은 영수증이 자신의 개인 공간이 아닌 통일교 서울 본부에서 발견됐다며, 교단 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적으로 구입한 고가 물품의 영수증을 종교단체 본부에서 보관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을 소환해 14시간 넘게 조사하며 다이아 목걸이와 명품 가방의 구입 목적 등을 추궁한 특검은 물건들 구입에 통일교 자금이 실제로 투입된 게 맞는지 흐름을 따져볼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ㅣ김현준
디자인ㅣ정하림
자막뉴스ㅣ이미영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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