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평화 회담도 공전하자… 우크라, 러 휴양지에 드론 공습
임성균 2025. 7.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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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번째 평화회담이 소득없이 무산된 뒤 우크라이나가 곧바로 러시아에 대한 타격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남부 흑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양국은 전날 올해로 3번째 평화회담에 돌입했지만 1200명 규모의 포로를 추가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 의제에서는 러시아가 이견을 보이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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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번째 평화회담이 소득없이 무산된 뒤 우크라이나가 곧바로 러시아에 대한 타격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남부 흑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러시아 흑해 크라스노다르 지역 비상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드론 파편이 휴양도시 소치 인근의 아들러 지구에 추락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치시의 한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석유 시설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드론 공격으로 인해 소치 공항의 운항이 4시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회담을 마친 지 수 시간 만에 진행됐다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밝혔다.
양국은 전날 올해로 3번째 평화회담에 돌입했지만 1200명 규모의 포로를 추가 교환하기로 한 것 외에 휴전 조건 합의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양국 정상회담 등 의제에서는 러시아가 이견을 보이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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