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인시스, 애플 폴더블폰 출시…초박형 강화유리 사실상 독과점 수혜 전망

서희원 2025. 7. 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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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핵심 부품 공급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특히 초박형 강화유리(UTG) 분야에서 국내 기업 도우인시스가 사실상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이 가운데 도우인시스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면 UTG 시장 규모는 2028년 7857억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자사는 사실상 독점적인 양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커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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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핵심 부품 공급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특히 초박형 강화유리(UTG) 분야에서 국내 기업 도우인시스가 사실상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애플 전문 매체와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가칭)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접었을 때 9㎜·펼쳤을 때 4.5㎜의 얇은 두께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4개의 카메라와 티타늄 외관, 측면 터치ID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상 기존 아이폰 시리즈보다 훨씬 높은 기술 수준의 커버 소재가 요구되며, UTG가 그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운데 도우인시스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면 UTG 시장 규모는 2028년 7857억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자사는 사실상 독점적인 양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커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우인시스는 이미 2019년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을 통해 세계 최초로 6100㎛ 수준으로 가공한 뒤 화학 강화 공정을 거쳐 접히고 휘는 성질을 구현하는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UTG는 현재 폴더블폰을 넘어 슬라이더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 적용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신제품에 UTG를 채택할 경우, 이미 다수의 글로벌 납품 경험을 가진 도우인시스가 실질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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