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또…'흑백요리사', 불법 유통에 노골적 표절까지 몸살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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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가 중국의 불법 유통에 이은 표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1위를 달성,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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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국내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가 중국의 불법 유통에 이은 표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1위를 달성,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지난 17일 텐센트 비디오가 공개한 음식 경영 예능 프로그램 '一饭封神'(이판펑션)이 '흑백요리사'와 유사성하다는 논란이 일어 국내 시청자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기성 요리사들과 신인 요리사들이 흑과 백으로 나뉘어 계급을 걸고 대결하는 구도, 정장을 입은 심사위원의 심사하는 과정 등 '흑백요리사'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카메라 구도, 세트, 음악 등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요소가 너무나 유사하다는 국내 누리꾼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정지선 중식셰프가 '빠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마저도 노골적으로 베낀 장면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맷만 아니라 출연자 캐릭터까지 그대로 따라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흑백요리사'는 이번 표절만 아니라 앞서 중국의 불법 시청 문제로도 골머리를 썩었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임에도 '흑백요리사'를 두고 "한국이 중국음식을 훔쳐 가려한다"고 주장하는 중국 여론이 국내에 알려진 것. 이로 인해 중국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흑백요리사'를 시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법 시청을 하고 억지 주장을 한다"는 역풍이 거세졌다.
지난 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몰래 훔쳐본 후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면서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중국의 불법 시청에 이어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흑백요리사' 측은 이번 표절 논란에 "중국에 판권을 판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현재 내부에서 대응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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