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 만난 시진핑 "혼란한 시기 올바른 전략적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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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해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5차 중-EU 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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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해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5차 중-EU 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중-EU 수교 50년간 교류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전세계가 변혁과 혼란한 시기에 직면해 중국과 EU 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EU는 다자주의와 개방·협력을 추구하는 건설적 힘으로 도전적이고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심화해 안정적이고 건전한 중-EU 관계를 통해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타 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오후 리창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우크라이나 문제는 물론이고 전기차 보조금, 의료기기 공공 조달, 희토류 수출 통제 등 무역 현안에서 이견이 예상된다. 이틀 일정으로 예정됐던 정상회담이 24일 하루로 축소된 것도 이같은 분위기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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