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처참한 무득점' 女 인라인하키, 대만 소나기슛에 0-11로 대패

이형주 기자 2025. 7. 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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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종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전 11시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시니어 조별리그 대만과의 경기에서 0-11(0-0, 0-1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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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시니어 종목 한국 선수들이 경기 전 의지를 다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

[STN뉴스=제천] 이형주 기자┃한국 여자 인라인하키 대표팀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이종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전 11시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시니어 조별리그 대만과의 경기에서 0-11(0-0, 0-11)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초반 탄탄한 수비로 대만의 공세를 버터냈다. 1피리어드 초반 2분 간 퇴장으로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조하음(마스블레이드)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다. 1피리어드 12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기도 했다.

하지만 2피리어드 들어 한국은 대만의 공세에 수비 벽의 균열이 나기 시작했다. 한국은 2피리어드에만 상대에 11실점을 내줬다. 결국 한국은 득점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0-11 완패의 쓴맛을 봤다.

인라인 하키는 아이스빙판에서 하는 아이스 하키가 롤러장으로 그대로 옮겨왔다고 보면 된다. 인라인을 신고 하키채를 이용해 퍽을 주고 받아 다득점을 뽑아내는 팀이 이긴다. 1피리어드당 각 20분씩 총 2피리어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팀들과 한 번씩 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점을 가장 많이 쌓는 팀이 우승이다. 승리 팀은 승점 3점, 패배 팀은 승점 0점이다. 승부샷으로 경기가 결정될 경우 승리는 승점 2점, 패배는 승점 1점이다.

한국은 25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인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24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하키 여자 시니어 한국 조하음(마스블레이드) 골키퍼가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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