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미' 위성락, 루비오 만남 불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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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면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 국무장관(보좌관)을 긴급 호출"했고 "루비오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회의가 길어져 (면담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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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관계자는 오늘(24일) MBN과 통화에서 "위 실장이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만남 불발 이유에 대해 "루비오 측에서 거절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루비오 국무장관 측 거절 때문에 만남이 불발된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면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 국무장관(보좌관)을 긴급 호출"했고 "루비오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회의가 길어져 (면담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 실장은 루비오 장관이 "갑작스러운 호출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세 차례 사과를 했다"며 직접 만나지 못하는 대신 "추가 협의를 유선으로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온 위 실장은 2주 만인 지난 20일 다시 미국을 방문해 루비오 국무장관을 포함한 트럼프 행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25일) 워싱턴D.C.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미 간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 협의'는 미국 측 요청으로 돌연 연기됐습니다.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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