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북극항로 개척 선결 과제 짚어보는 토론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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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북극항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사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극항로 개척 방안 및 선결 과제 점검 토론회'가 열린다.
'북극항로 개척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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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토론 내용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현 정부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북극항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사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극항로 개척 방안 및 선결 과제 점검 토론회’가 열린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관한다. 우리나라가 러시아 북쪽 북극해를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를 선점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부산항을 아시아 거점 항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의도도 담겼다. 전문가들은 북극항로가 새롭게 열리면 기존 항로를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2만2000㎞에서 1만5000㎞, 운항 일수는 40일에서 30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토론회는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는 홍성원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장이다. ‘북극항로 개척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발언한다. 또 이명호 폴라리스쉬핑 팀장과 이명욱 팬오션 팀장, 이상철 HMM 팀장은 ‘북극항로에 대한 업계 의견’이라는 명제를 두고 각각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어 김정균 한국해양진흥공사 팀장은 ‘해진공, 북극항로 금융 및 정보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 토론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좌장은 최수범 고려대 법학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토론 참여자들은 북극항로 개척이 우리나라 국익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하는 한편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사전 등록을 하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진공 사업기획팀(051-795-1603)에 문의하면 된다.
해수부는 이 토론회가 북극항로 개척의 방향을 설정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앞으로 관련 정책을 만드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문 의원은 “법과 제도적 대응만으로는 북극항로 개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산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금융, 정보 지원을 통한 기업의 참여 유인 작업이 함께 갖춰지도록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우리 조직의 강점이 국가 차원의 북극항로 계획 수립과 상용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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