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간 다툼, 처벌 대신 화해 유도했더니…만족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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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THE 위해유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7%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THE 위해유 관계조정 프로그램은 학생 간 가벼운 다툼이 벌어졌을 때 관계 회복과 화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해결하는 제도다.
이의란 강서양천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참여하는 관계 조정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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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yonhap/20250724120318642oghu.jpg)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THE 위해유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7%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THE 위해유 관계조정 프로그램은 학생 간 가벼운 다툼이 벌어졌을 때 관계 회복과 화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해결하는 제도다. 학교에 파견된 전문가나 교육청의 주관으로 조정이 이뤄진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7월까지 약 40건의 학교폭력 사건을 이 방식으로 해결했으며, 대다수가 교장 자체 해결 또는 학교폭력 심의 취소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공식적인 대화의 장에서 상대 학생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보호자에게 부탁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 "나와 내 자녀 모두에게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지원청은 전했다.
이의란 강서양천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참여하는 관계 조정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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