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부터 유치원까지...과기정통부, 생활 전자파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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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인덕션, AI 스피커 등 생활제품(32종 81개 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3038곳)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파 측정 결과,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병원, 관공서 등 생활시설의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3.26% 이하로 나타났으며, 이음 5G 등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캠퍼스 등 융복합 시설의 경우 다양한 무선설비가 운용되고 있음에도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3.74% 이하로 다른 시설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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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인덕션, AI 스피커 등 생활제품(32종 81개 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3038곳)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ICT 제품과 생활공간의 주요 시설 중 국민적·사회적 관심에 따라 측정 대상을 선정해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생활제품의 전자파 측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국민이 신청한 6종의 제품과 여름철 계절 제품 5종, 자체 선정한 21종 등 총 32종의 제품이 선정됐으며, 이들 제품은 약 2개월에 걸쳐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강도 측정 기준에 따라 정밀하게 측정·분석됐다.
전자파 측정 결과, 전기 인덕션, 카본매트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20.22% 이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 여름철에 사용이 많은 휴대용 선풍기, 제빙기 등 계절(하계)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12.05% 이하의 전자파가 측정됐고,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등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가 자체 선정한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4.74%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의 전자파 측정은 국민이 직접 신청한 병원, 어린이집 등 생활시설(2845곳)과 IoT(사물인터넷) 및 5G망 기반 융복합 시설(193곳)을 측정했다. 이동통신, 와이파이, 지상파 방송 등 생활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전자파 신호를 측정(연중 상시)했다.
전자파 측정 결과,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병원, 관공서 등 생활시설의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3.26% 이하로 나타났으며, 이음 5G 등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캠퍼스 등 융복합 시설의 경우 다양한 무선설비가 운용되고 있음에도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3.74% 이하로 다른 시설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합동으로 전력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도 측정했으며, 유치원, 학교 인근 전력선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5% 이하로 측정됐다.
과기정통부는 하반기에도 국민신청 제품, 계절 제품 등 다양한 생활제품과 국민 생활공간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 최근 도심 내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등 국민이 전자파 노출을 우려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해 비교·분석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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