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EU 관세 협상도 기대감"…닛케이 1.97% [Asia오전]

이영민 기자 2025. 7.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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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7% 오른 4만1983.5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일 관세 협상 타결에 이어 이날 미국이 유럽연합(EU)과도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세계 경기 후퇴 우려가 완화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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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7% 오른 4만1983.50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한때 4만2000선을 돌파했다. 4만2000선 돌파는 지난해 7월11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일 관세 협상 타결에 이어 이날 미국이 유럽연합(EU)과도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세계 경기 후퇴 우려가 완화됐다"고 짚었다.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트럼프 행정부와 EU가 EU산 제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23일(현지시간) 연설에서 "EU와 무역 협상이 심각하게 진행 중"이라며 "EU가 미국 기업에 (시장을) 개방한다면 관세를 낮춰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협상과 관련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 협상단은 중국과 오는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열고 관세 인하 조치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기준 0.43% 오른 3597.93에서, 홍콩 항셍지수도 0.56% 상승한 2만5683.57에서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28% 오른 2만3383.94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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