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0년 만에 시장감시 임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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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가조작 근절을 강조했는데요.
금융당국이 이를 최일선에서 수행할 한국거래소의 시장감시 담당 임원을 10년 만에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규준 기자, 시장감시 담당 임원이 몇 명으로 늘어나나요?
[기자]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인 상무 임원을 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총 7개 본부 체제로 시장감시본부는 김홍식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이 본부장을 겸하고, 그 아래에 상무급인 본부장보가 1명이 있는데요.
본부장보가 2명으로 느는 겁니다.
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임원 증원을 올해 연말 정기인사 때 단행하기로,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감시본부 임원 2명 체제에서 업무 분장은 한 명이 시장감시, 심리,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관련 업무를 맡고, 다른 한 임원이 나머지 부서를 총괄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시장감시 임원 늘리는 게 10년 만이라고요?
[기자]
시장감시본부 아래 본부장보 2명 체제가 되는 건 2016년 말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당시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이 전체 본부 상무급 임원을 대거 줄이면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는 1명으로 줄었었습니다.
현재 본부장보 2명을 두고 있는 본부는 경영지원본부와 3개 시장본부인데, 시장감시본부까지 5개로 늘어납니다.
시장감시본부는 이번에 '신속심리부'도 신설됐는데요.
신속심리부 부장과 부원 인사가 어제(23일) 났고, 정식 발령은 다음 주 월요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신속심리부 인력들은 오는 30일 출범하는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내 신속심리반으로 파견됩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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