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마존 감원 바람에 中 AI연구소도 7년만에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근 직원 수백명을 감원한 가운데, 아마존이 중국에 설립한 인공지능(AI) 연구소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전했다.
AWS 상하이AI연구원은 2018년 설립됐고, '딥 그래프 라이브러리'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그래프 신경망 및 응용 기초 연구, AWS 고객 서비스 등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차이신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부문 마지막 해외 연구소…IBM·씨티그룹 등도 中 R&D 인력 축소
![아마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yonhap/20250724114711880qaxi.jpg)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근 직원 수백명을 감원한 가운데, 아마존이 중국에 설립한 인공지능(AI) 연구소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WS 상하이AI연구원 소속 응용과학자 왕민제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미 전략 조정 때문에" AWS의 마지막 해외 연구소인 상하이AI연구원이 곧 해체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측은 상하이AI연구원 폐지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회사 조직 및 발전 중점,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우리는 아마존 클라우드 기술의 일부 팀에 대해 인력 감축을 진행했다"는 입장을 냈다.
AWS 상하이AI연구원은 2018년 설립됐고, '딥 그래프 라이브러리'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그래프 신경망 및 응용 기초 연구, AWS 고객 서비스 등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차이신은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17일 소식통들을 인용, AWS 클라우드 컴퓨팅 부서에서 최소 수백명의 직원이 해고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AI 사용으로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한 지 불과 한 달만의 일이다.
다만 AI 사용 확대를 이유로 인력을 감축한 아마존이 중국에선 AI 분야 연구기관을 없앴다는 점에서 이번 감원이 미국 기업들의 중국 전략 변경 흐름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마존 외에도 최근 중국 내 연구개발(R&D) 인력을 축소한 기업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8월 IBM은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중국에 남아있던 R&D 인력을 감원한다고 발표했고, 1천여명이 해고됐다. 당시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중국이 더 이상 글로벌 전략의 핵심지 대열에 있지 않다며 중국 지역에 속했던 많은 기능을 인도로 옮길 계획이라고 했다.
씨티그룹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와 동북 지역 다롄에 있던 글로벌 기술 설루션센터를 축소하고 약 3천500명의 인력을 감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x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포천 글램핑장 수영장서 3살 남아 물에 빠져 중태 | 연합뉴스
-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제작진 "고개 숙여 사과" | 연합뉴스
-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수영장 돌진…2명 다쳐(종합) | 연합뉴스
- 육중완밴드 강준우 득남…"690g 미숙아, 태어난 것 기적" | 연합뉴스
- 강원 정선 38번 국도서 오토바이 2대 전도…2명 심정지 이송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연천 계곡서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곡예운전…경찰 오토바이 치고 순찰차도 '쾅쾅' | 연합뉴스
- 인천서 현관문에 페인트칠·계란 투척 '보복대행' 20대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