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잘 한다' 64% 제자리...이진숙 지명철회 '찬성'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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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4%로 사실상 제자리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정부 초기 내각 인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으나 직전 조사 결과인 긍정적 평가 65%에 비해 오차범위 내인 1%p(포인트) 내리는 데 그쳤다.
같은 조사기관이 직전(7월 2주)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1%p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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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22.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oneytoday/20250724114504676rpog.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4%로 사실상 제자리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정부 초기 내각 인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으나 직전 조사 결과인 긍정적 평가 65%에 비해 오차범위 내인 1%p(포인트) 내리는 데 그쳤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6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였다.
같은 조사기관이 직전(7월 2주)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1%p 각각 떨어졌다.

이 대통령이 '자녀 조기 유학'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있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75%, '잘못한 일이다'라는 부정적 평가가 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0%였다.
이 후보자 임명 철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반적으로 응답이 크게 높게 나온 가운데 연령이나 지지 정당별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특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83%가 이 후보자 임명 철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17%로 집계돼 양당 모두 직전 대비 1%p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차이는 26%P로 유지됐다.
이어 개혁신당은 4%, 조국혁신당은 4%, 진보당은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및 모른다·무응답'이라고 응답한 태도유보층은 29%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의 경우 5월 4주차(31%)부터 6월 4주차까지 11%p 급락했었던 지지율 하락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7.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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