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원 막말에 손찌검까지…공무원 간담회서 추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원들이 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막말에 몸싸움까지 벌여 구설에 올랐다.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비공식 의원 간담회(환경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과 B 의원 간 언쟁이 벌어졌다.
A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 늦게 참석한 B 의원을 향해 20~30분 막말과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 "죄송하다"…민주당, 징계 촉각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의원들이 공무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막말에 몸싸움까지 벌여 구설에 올랐다.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비공식 의원 간담회(환경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과 B 의원 간 언쟁이 벌어졌다.
A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 늦게 참석한 B 의원을 향해 20~30분 막말과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B 의원에게 손찌검을 했고 B 의원도 이에 맞서 몸싸움을 벌였다.
두 의원은 과거 상임위 자리 문제 등으로 논쟁을 벌이다 과격해지면서 추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간담회에 도착했는데 다짜고짜 (A의원이) '네가 뭔데 오냐, 부시장을 왜 데리고 오냐'는 등 막말과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며 "얼굴에 손을 대길래 나도 화가 나 대응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이견이 있었고 잘해보자는 의미에서 대화를 하다 그렇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전국적인 수해 피해로 국민이 어려운 시기라는 점에서 불필요한 음주와 부적절한 언행 자제를 17개 시도당에 공문으로 보낸 바 있다.
이 지침은 17개 시도당에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의원)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한편 이날 비공식 간담회에는 상임위 위원 7명과 전문의원 2명, 여수시 소속 국과장 9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가 끝날 무렵 B 의원과 부시장이 찾아왔고 부시장은 인사만 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불륜녀' 가정부와 공모…'변태' 남성과 침실에 있던 아내 살해
- "남들이 무시하는 청소 일하며 월 800만원 번다"…사업 대박 20대 여성
- "이제 너희들 차례, 특히 한 남자"…9시간 경찰조사 '주사이모' 의 반격
- "빚 잔뜩 남기고 사망한 아빠…상속 포기하면 어린 동생한테 넘어가나요?"
- 걸친 보석만 200억인데…머라이어 캐리, 올림픽 개막식 '립싱크' 논란
- 초등생 집 따라가 추행한 여성…"아가야, 행복해야 해" 산후 도우미의 편지[주간HIT영상]
- 함소원 "전남편 진화 이혼 후 매일 술, 얼굴 썩어…재결합하려면 해결돼야"
- 선우용여 "20대에 200억 빚더미…부동산 눈뜨고 10년 만에 청산"
- '김건희 보냄' 익숙한 이름의 편지…"하찮은 내가 뜯어봐도 될까"
- 함소원 母, 진화와 재결합 반대 이유…"안 싸우는 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