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관광공사, 갑천변 ‘ISAG Run’ 기획...참가자 중심 국제회의 환경 조성
수자원공사, 계룡시 노후 상수관 정비...누수량·생산원가 절감
금강유역환경청장, 충청지역 청년 환경인재 간담회...환경정책 개선 아이디어 논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세계 각국의 동물유전학 전문가 약 1000여 명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생명과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ISAG 2025)'가 지난 20일 환영 리셉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술 교류를 넘어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MI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사는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전의 대표적 생태자원인 갑천변을 활용한 아침 러닝 프로그램인 'ISAG Run'을 새롭게 기획했다.
MICE 행사 연계 참가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자세교정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체험, 한복체험 등 대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과학 MICE 도시 대전의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참가자 중심의 국제회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특허청, 지식재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IP 기반 경쟁력 강화

특허청은 23일 충북 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 상인,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IP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안내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4년도 지식재산 지원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IP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4562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 819개사에 대해 지식재산으로 해외진출을 뒷받침한 결과 수출이 1874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재산이 충주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임에 공감하며,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선한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에서 이처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특별하고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만큼, 충주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성장의 열쇠가 된다"며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수자원공사, 계룡시 노후 상수관 정비...누수량·생산원가 절감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42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 수돗물 공급 시스템이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계룡시와 지자체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돗물의 누수를 줄이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및 운영관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10년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K-water 이종식 본부장은 "극한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는 물부터 잡는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계룡시민께 누수 없이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water는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111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연간 6550만㎥의 누수량을 절감하여 연간 1569억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2022년 기준 계룡시 유수율은 80.6%로 사업 목표인 85%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연간 32만㎥의 누수량을 절감하여 연간 4억원의 생산원가 절감을 전망했다.
◇ 금강유역환경청장, 충청지역 청년 환경인재 간담회...환경정책 개선 아이디어 논의

금강유역환경청은 23일 대전 동구 소재 대전 청춘나들목에서 규제개선,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충청지역 청년 환경인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호석 청장과 장용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 환경공학 등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 등 환경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전·충북 충남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미래세대는 환경정책의 실질적인 당사자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청취하고, 우수한 환경 분야 청년 인재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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