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던 '파이브가이즈', 장사 안 돼 매각?…한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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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매각설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한화갤러리아는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매각설이 거론된 이유에 대해선 "짧은 시간 내 큰 성과를 이룬 시점에서 사업 확장의 정반대 관점에서 사업권 매각도 함께 고민한 것"이라며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며 성장하는 만큼, 사업권 매각을 통한 이익 창출도 회사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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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명품관 재건축 등 대규모 투자 앞둬... 헐값 매각 논란 차단

한화갤러리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매각설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사업 시작 2년 만에 매각설이 거론된 배경으로 업황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 등이 거론되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것이다.
한화갤러리아는 24일 언론에 배포한 사업 현황 관련 설명 자료에서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경쟁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수익성 악화로 인해 매각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항간에 국내 파이브가이즈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6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당시 전국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었고, 본사에 로열티를 지불한 점을 고려하면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흑자 달성은 주목할 만한 성장세란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론칭 초기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도 복수의 매장이 전 세계 1900여개 매장 중 매출 톱5 그룹에 포함돼 있다"며 "론칭 2년 만에 점포 수, 매출, 영업이익 등 모든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향후 추가 출점을 통해 전국에 총 15개 매장을 운영하겠단 계획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는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매각설이 거론된 이유에 대해선 "짧은 시간 내 큰 성과를 이룬 시점에서 사업 확장의 정반대 관점에서 사업권 매각도 함께 고민한 것"이라며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며 성장하는 만큼, 사업권 매각을 통한 이익 창출도 회사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전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파이브가이즈 매각이 성사된다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서울 명품관 재건축과 함께 신사업 투자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활용할 전망이다.
이날 한화갤러리아의 공식 입장을 보면 일단 파이브가이즈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사실이나, 서두르지 않고 회사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은 뒤에 후속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갤러리아는 "아직은 파이브가이즈 매각 검토 단계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것"이라며 "중요한 갈림길에 있는 만큼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 측면을 세밀하게 검토해 브랜드와 회사, 주주분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파이브가이즈는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상권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25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8호점을 연다. 이를 포함해 연내 9곳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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