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59%↑…“올해도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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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상반기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 순이익 30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6%, 59%, 48% 늘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 역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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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상반기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 순이익 30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6%, 59%, 48% 늘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 역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회사측은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미국향 배전(URD)·통신(UTP) 케이블 수출 증가, 필리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이 주요 제품군 수출을 견인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글로벌 보호무역과 공급망 재편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부가 전력·통신 케이블 중심의 수익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 등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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