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강선우 사퇴, 대통령과 교감보단 정부 성공 위한 마음의 일치”

김청윤 2025. 7.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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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 전 대통령실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와 관련해 "강 의원의 마음과 교감됐던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도 출연해 강 의원의 사퇴와 관련해 "대통령과 교감보다는 강선우 의원이 사퇴를 결심한 시점과 제가 사퇴를 권유한 시점 등 마음이 일치됐던 건 아닌가 싶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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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 전 대통령실과의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와 관련해 “강 의원의 마음과 교감됐던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4일) 검찰개혁 관련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동료 의원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누군가는 꼭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의원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달라는 글을 올렸고, 게시 후 17분 만에 강 의원이 사퇴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박 후보는 “인사권자의 고민, 국민 눈높이, 당사자의 판단, 동료 의원과 민주당원들의 생각 등이 굉장히 복잡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강 의원과 저의 같은 마음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명심’이 박 후보에게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박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 명심이 어디있냐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라면서도 “분명한 건 명심은 국민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마음이 어디 있냐가 선거의 유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것으로 집권 여당의 당대표를 뽑는데 명분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시작돼서 총리를 임명하고 빠르게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중”이라며 “전반적인 평가는 골고루 잘했다는 의견”이라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정적이고 비판적 시각을 보인 언론인들도 인사 문제만큼을 정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인사권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인 당사자도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것은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정부가 어떤 경우에도 시대적 소명을 잘 감당하자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으뜸 일꾼으로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앞에서 함께 일할 국무위원을 뽑는데 과격한 결정이 있을 수 있겠냐”며 “인사 시스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도 출연해 강 의원의 사퇴와 관련해 “대통령과 교감보다는 강선우 의원이 사퇴를 결심한 시점과 제가 사퇴를 권유한 시점 등 마음이 일치됐던 건 아닌가 싶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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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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