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미일 관세합의로 1달러=146엔대 전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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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은 24일 미일 관세협상 타결로 미국 고관세 정책을 둘러싼 선행 불투명감이 줄어들면서 1달러=146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6.27~146.2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6엔 상승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4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0엔 상승한 1달러=146.50~146.60엔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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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4일 미일 관세협상 타결로 미국 고관세 정책을 둘러싼 선행 불투명감이 줄어들면서 1달러=146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6.27~146.2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6엔 상승했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관측도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밤 SNS를 통해 일본과 관세협상에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상호관세를 애초 계획한 25%에서 15%로 낮추고 자동차 관세는 15%로 했다.
일본은행 당국자는 미일 합의에 관해 "대단히 큰 전진이다"라며 "일본 경제에는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3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관세율을 15%로 하는 방향으로 교섭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EU 간 관세협상이 진전한다는 관측은 유로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엔화에 대해서도 달러 매도로 파급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2분 시점에는 0.44엔, 0.29% 올라간 1달러=146.29~146.3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4일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0엔 상승한 1달러=146.50~146.6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올라 22일 대비 0.20엔 상승한 1달러=146.40~146.50엔으로 폐장했다.
도쿄 시장에서 진행한 엔저,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수가 유입했다.
하지만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상승을 제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4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59분 시점에 1유로=172.31~172.32엔으로 전일보다 0.03엔, 0.01% 밀렸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59분 시점에 1유로=1.1766~1.1768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5달러, 0.21%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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