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비만약 복제 기대감에 10%↑…신고가도 경신
이지영2 기자 2025. 7. 24. 10:07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삼천당제약이 장 초반 10%대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10.77%(2만3000원) 오른 2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24만50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판매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복제약(제네릭) 개발을 위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은 해당 보도로 전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제네릭의 최고혈중농도(Cmax)와 약물 노출량(AUC) 수치가 오리지널인 리벨서스와 비교해 100% 수준으로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벨서스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위고비와 같은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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