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독자 개발' 아리랑 7호 "출격 준비"…11월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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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해상도 광학관측 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개발을 마치고 발사 준비에 들어간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아리랑 7호의 개발을 마치고 운송 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랑 7호는 9월 중순 발사장으로 운송된 후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약 한 달간 위성 상태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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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리안스페이스社 '베가-c' 실려 발사

국내 연구팀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해상도 광학관측 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개발을 마치고 발사 준비에 들어간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아리랑 7호의 개발을 마치고 운송 전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랑 7호는 해상도 0.3m 이하의 고해상도 광학관측 위성이다. 해상도 0.3m는 우주에서 가로, 세로 0.3m 크기인 지상 위의 물체를 인식해 촬영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리랑 7호는 한반도를 정밀 관측하고 국가적인 영상정보를 얻기 위해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2016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약 9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23일 열린 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 분야 전문가 및 관계부처 관계자가 모여 위성의 상태, 지상국 운영 현황을 점검해 발사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아리랑 7호는 9월 중순 발사장으로 운송된 후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약 한 달간 위성 상태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를 거친다. 11월 중 유럽 발사체 기업인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목표 궤도에 안착하면 약 6개월간 초기 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7호가 촬영한 고품질 위성 영상을 공공 및 민간에 제공할 것"이라며 "재해·재난, 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 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또 다른 고해상도 관측 위성인 '아리랑 6호'는 발사가 연기된 상태다. 당초 올해 4분기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체에 함께 실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위성 개발이 늦어지며 내년 1분기로 미뤄졌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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