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여자축구 18살 공격수, 美 소속팀과 3년 재계약→곧바로 단기 임대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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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케이시 유진 페어(18)가 소속팀 엔젤시티(미국)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시는 한국여자 축구의 미래로 꼽힌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시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혼혈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케이시는 선발과 조커를 오가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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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시티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시와 계약기간 2028년까지의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케이시는 출전 기회를 위해 곧바로 단기 임대이적을 떠난다. 행선지는 스웨덴 유르고르덴이다. 올해 12월까지 활약할 예정이다.
케이시는 한국여자 축구의 미래로 꼽힌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케이시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혼혈선수로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직 10대에 불과하지만,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 경험도 갖고 있다. 케이시는 대회 조별리그 콜롬비아전에 나서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자, 월드컵 첫 출전 기록을 세웠다. 당시 케이시의 나이는 16세 26일이었는데, 이는 여자축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것이다.
이후 케이시는 선발과 조커를 오가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A매치 통산 1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이번에 케이시가 3년 재계약에 성공한 만큼 단기임대를 다녀온 뒤 소속팀 즉시 전력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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