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임영웅 [MD이슈]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적수가 없다. 독보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비주의 역시 없다.
늘 친근하게 곁에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최신의 트렌드를 따르면서 자신의 영역 역시 지키고 있는 임영웅이다.
또 다시, 임영웅. 임영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4일 " 임영웅이 약 3년 2개월 만에 정규 2집 ‘IM HERO 2’ 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이날 오전 '건행국 여러분께 알리는 말씀'이라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유튜브 영상의 시작에선 불근색의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그야말로 '힙한 임금님'처럼 재미있게 자신의 컴백을 알리다가도 곧, 음악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공개해 웃음짓게 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과거 인기가 많았던 가수들의 경우 신비주의 거나 음악 하나로 승부를 봤다면, 임영웅은 요즘의 시대에 맞게 친근한 행보가 거듭 이어져 호감도가 더 높다"면서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큼 해보고 싶은 건 다 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고 듣기에만 만족하지 않는 임영웅이 아닌, 만능엔터테이너 임영웅의 행보가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날 공개된 영상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배경 위로 퍼지는 오각형 로고, 구름으로 피어난 하트,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더해지며 오랜만에 돌아오는 임영웅의 새 앨범에 대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임영웅은 음반 발매 외에도 최근 SBS의 새 예능 '섬마을 영웅'에 출연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TV조선 ‘뽕숭아 학당’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스핀오프 프로그램 및 tvN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삼시세끼 light',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다.
그동안의 예능프로그램이 워밍없이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드러낼지에 대해서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관계자는 " 임영웅이 중장년 층에만 인기가 있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롱런할 수 있었던 데는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람 임영웅'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