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손흥민 ,LA FC 강렬 러브콜 받아···디 애슬레틱 “적극적인 추진, SON 설득 희망”

손흥민(33·토트넘)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설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LA FC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영입에 나선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 “복수의 정보원에 따르면, LA FC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정론지인 이 매체는 과거에도 LA FC의 관심이 보도된 바 있지만, 이번 영입설은 구체적이라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그들은 손흥민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 정보원에 따르면 아직 해결책에 대한 실질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으나 LA FC는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MLS의 2번째 이적시장은 7월 24일에 열려 8월 21일에 끝나는데, 이적시장 개장과 함께 손흥민 영입설을 본격화한 것이다.

디 애슬레틱은 “33살의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계획 내에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그가 정기적으로 출전해 온 입지로는 말이다. 손흥민의 이적설에 대해 질문받은 프랭크 감독은 ‘까다로운’ 상황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면서 토트넘 내 입지가 축소된 손흥민의 상황을 전했다.
한동안 뜨거웠으나 최근 잠잠했던 손흥민의 이적설은 LA FC의 의지가 드러나며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복수의 팀들이 후보지로 거론되며 이적설이 뜨거웠으나 7월 들어 잠잠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이적이 현실화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핵심 선수 조항(Key Player Clause)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7월 31일부터 아시아투어를 시작한다. 홍콩에서 아스널과 영국 밖에서 갖는 첫 북런던더비를 치른 뒤에 서울로 이동해 8월 3일 뉴캐슬과 경기를 갖는다. 이들 경기에 손흥민의 출전 조항이 있는데, 이를 어길 경우 위약금이 상당해 이적설이 잠잠해졌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 이후 손흥민에 대한 이적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LA FC의 강력한 러브콜 소식이 나왔다.
MLS는 손흥민에게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내년 북중미월드컵 적응에도 유리하고 최근 세계적인 스타들이 많이 몰려들며 시장 상황과 인지도도 나쁘지 않다. 영어를 쓸 수 있고, 한인이 많고 생활 환경도 좋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LA FC는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지난달 팀을 떠나 프랑스로 이적하면서 핵심 공격수 자리가 비어 있다. 스타 마케팅에 즉시 전력감 공격수를 노리는 LA FC에 손흥민은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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