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시설 미리 손봤더니'…서산동부전통시장 침수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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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 덕분에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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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배수로 준설, 낡은 그레이팅 교체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 덕분에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피해 규모는 총 240개 점포 중 10여 개 점포에 일시적으로 빗물이 유입된 정도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 시는 지난 6월 시장 상인회와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주변 배수로 준설을 추진했다.
또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낡은 그레이팅을 배수 기능이 우수한 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이번 전통시장 상인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향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응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개별 점포의 피해가 발견되는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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