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전초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역대 기록 및 우승후보들…김효주·전인지·윤이나·이미향·최혜진·넬리코다·이민지 등 [LPGA]

하유선 기자 2025. 7. 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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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이미향, 김효주, 전인지, 최혜진, 이민지, 윤이나, 임진희 프로, 넬리 코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19번째 대회인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이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펼쳐진다.



 



전년과 같은 규모의 총상금 200만달러에 우승상금 30만달러가 걸려 있다. 출전 선수 144명은 72홀로 우승자를 가리며, 2라운드(36홀) 직후 상위 65위까지 컷 통과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로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치러지는 9번째다.



1986년 LET 대회로 시작해 1986년(달마호이 호텔&CC), 1987-1988년(카우더GC), 1994-1995년(달마호이), 2007-2008년(더 캐릭), 2010-2016년(아처필드 링크스), 2015-2016년(던도널드 링크스) 등 스코틀랜드 지역의 여러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2017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리는 것은 2017년, 그리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이번이 6번째다.



 



LPGA 투어에 편입된 이후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본 대회 최저타는 모두 2022년에 나왔다. 



18홀 최저타는 2022년 당시 4라운드에서 후루에 아야카가 작성한 62타다. 36홀 최저타는 리디아 고가 써낸 130타, 54홀 최저타는 리디아 고와 셀린 부티에가 기록한 201타다. 그리고 72홀 최저타 역시 같은 해 우승한 후루에 아야카가 만든 267타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앞서 2명의 한국 챔피언이 탄생했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은 올해와 동일한 코스인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진행된 2017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미향 외에도 허미정이 2019년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최됐던 대회에서 우승했고, 당시 작성한 264타(20언더파)가 대회 72홀 최저타 기록이다.



올해는 이미향(2017년 우승)과 디펜딩 챔피언 로런 코글린(2024년)을 비롯해 후루에 아야카(2022년), 아리야 주타누간(2018년)까지 4명의 역대 챔피언이 참가한다.



 



 



한국의 시즌 5승 기대



올 시즌 18개 대회에서 한국은 4승을 합작했다.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김효주(포드 챔피언십),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임진희와 이소미(2인 1조 다우 챔피언십).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7위 유해란은 빠졌지만, 세계 10위 김효주를 필두로 임진희, 김아림, 이미향, 최혜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윤이나, 이일희, 신지은, 강혜지, 안나린, 전지원, 주수빈 15명이 출격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김효주는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022년 공동 3위에 이어 2023년 단독 2위로 성적이 좋았다. 김아림은 2023년에 공동 4위로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주목할 선수들 



이번 대회는 다음 주 웨일스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실전 무대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 대회를 건너뛰었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올해 첫 승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출격한다. 더불어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이민지도 추가 우승을 겨냥한다.



 



한국 우승자 외에도 올해 LPGA 투어 챔피언들 중 이와이 치사토(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잉그리드 린드블라드(LA 챔피언십), 노예림(파운더스컵), 마야 스타르크(US여자오픈), 다케다 리오(블루베이 LPGA), 그레이스 김(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출격해 시즌 2승을 노린다. 그레이스 김은 2개 대회 연승을 기대한다.



 



2025년 LET 챔피언은 11명이다. 이들 중에는 김효주(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그리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뒤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있다.



 



LPGA 투어 신인 21명 가운데 11명이 참가한다. 윤이나와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에, 제니 배 등이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도 우승에 재도전한다. 젬마 드라이버그, 카일리 헨리를 포함한 스코틀랜드 출신 5명도 참가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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